서강대학교 경영대학과 CFA Institute의 UAP 제휴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주 교수, 김도성 경영대학 학장, 정동우 CFA한국협회 회장, 강세환 전무, 김예슬 과장
서강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도성)이 CFA Institute와 UAP(University Affiliation Program) 제휴를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제휴식은 3월 5일 서강대 경영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서강대에서는 김도성 경영대학 학장과 이영주 교수가 참석했다. CFA Institute를 대표해 CFA한국협회 정동우 회장, 강세환 전무, 김예슬 과장이 자리했다.
UAP는 CFA Institute가 전 세계 대학과 협력해 특정 학위 과정이 CFA® 프로그램 커리큘럼과 밀접하게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본 제휴를 통해 해당 학위 과정은 윤리(Ethics) 중심의 투자 교육을 공고히 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금융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현재 UAP에는 옥스퍼드, 캠브리지, 싱가포르국립대(NUS) 등 세계 800여 개의 명문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부산대에 이어 서강대 경영대학이 글로벌 금융 교육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공식 합류했다.
이번 제휴로 서강대 경영대학의 해당 학위 과정은 CFA Institute 웹사이트에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등재되며, UAP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받는다. 또한 학생 및 교원은 CFA 프로그램 전 레벨(Level I~III)의 커리큘럼과 학습 자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및 월간 뉴스레터 등 풍부한 교육 리소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매년 일정 인원의 학생들에게 CFA 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주는 장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자격과 연계된 환경에서 학업을 수행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취업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우 CFA한국협회 회장은 “이번 제휴는 글로벌 윤리 기준과 투자 전문성을 대학 교육 현장에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서강대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강대와 CFA Institute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교육 협력, 전문가 특강, 커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성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