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부등본 위조 잔혹사, 이제 ‘데이터’가 내 집 주인임을 증명한다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3-23 13:59

환해자산인증센터의 BM 특허 기반 HAD 시스템이 적용된 ‘안심 거래 인증 단지’의 개념도. 위·변조가 불가능한 HADC(Hwanhae Asset Data Certificate) 방패가 아파트를 ‘데이터 결계’로 감싸 부동산 사기를 원천 봉쇄하는 모습을 시각화했다(제공=환해자산인증센터)

정교하게 위조된 등기부등본으로 실소유주 행세를 하며 수십억 원의 계약금을 가로채는 사건이 반복되면서 국가가 발행하는 공문서조차 사기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프롭테크 혁신 기업 환해(대표이사 이수민)가 환해자산인증센터를 통해 선보인 자산 안심 거래 인증 시스템 HAD(Hwanhae Asset Data)에 ‘소유 권리 및 시스템 유지 이력’을 기반으로 한 실소유주 판별 모듈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 집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해당 세대가 시스템의 보호 아래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이력을 데이터화해 점유 및 소유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혁신 기술이다.


HAD 시스템의 최대 강점은 환해자산인증센터가 보증하는 ‘위조 불가능한 데이터 주권’에 있다. 환해 인증 단지의 세대주는 본인만이 인출 가능한 보안 홀로그램 탑재 HAD 증명서와 환해자산인증센터에서 발행하는 HADC(Hwanhae Asset Data Certificate) 자산관리 인증서를 통해 자신이 정당한 권리자임을 입증할 수 있다. 기존 행정 시스템이 담지 못하는 ‘실시간 관리 주체 이력’이 무결성 데이터로 증명되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에서도 사기 범죄가 끼어들 틈이 없다. 데이터가 곧 세대주의 신분증이자 자산의 안전장치가 되는 셈이다.


최근 자신이 분양 받은 자산에 환해 HAD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소식을 접한 한 수분양자는 HAD 시스템 도입으로 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져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 같다며, 데이터로 명확히 증명된다면 하자 분쟁도 줄어들고 거래 주체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최고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환해 팬덤’으로 이어지며 분양 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이수민 환해 대표는 이번 시스템 강화의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사명감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 대표는 “평생을 일궈 마련한 전 재산이 서류 한 장의 위조로 사라지는 비극을 보며 깊은 통증을 느꼈다”며 “부동산 사기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더 이상 눈물 흘리는 시민이 없도록 만들겠다는 의지가 환해 시스템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름만 믿고 지갑을 열던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하며 “위조가 불가능한 무결성 데이터로 가격 방어막을 세운 안심 단지를 구축해 시민들이 사기 걱정 없이 정당한 자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가장 강력한 데이터 결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해는 HAD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HAD 시스템이 도입된 단지는 부동산 거래 시 서류 위조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운 ‘사기 제로 구역’으로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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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모찬스’ 채용 요구 금지…청탁·이해충돌 규제 강화

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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