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6%…민주 48%·국힘 19% ‘격차 확대’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4-17 12:2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6%로 나타나며 안정적 지지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대통령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6%,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8%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7%), ‘외교’(14%), ‘직무 능력’(11%) 등이 꼽혔으며, 부정 평가에서는 ‘경제·민생 문제’(17%), ‘외교’(12%), ‘재정 확대·복지 정책’(9%) 등이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로 선두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19%에 그쳤다.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정부 출범 이후 최고 수준 지지율을 3주 연속 유지한 반면, 국민의힘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9%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에서는 51%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12%, 무당층 34%로 나타나 중도층에서의 격차가 두드러졌다.


지방선거 전망에서도 여당 우세 흐름이 확인됐다.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5%,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8%로 조사돼 격차는 17%포인트로 확대됐다.


다만 연령별로는 차이가 나타났다. 40·50대에서 대통령 긍정 평가가 약 80%에 달한 반면, 20대에서는 45%로 가장 낮았다. 특히 20·30대 지지 흐름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접촉률은 38.6%, 응답률은 1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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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모찬스’ 채용 요구 금지…청탁·이해충돌 규제 강화

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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