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OpenAI 리셀러 계약…기업용 ChatGPT 확산 본격화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2-18 11:37

LG CNS가 18일 OpenAI와 ‘리셀러 파트너’ 및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구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보안이 강화된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에 공급하며 기업용 AX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 CNS

LG CNS는 최근 OpenAI와 두 건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기업용 ChatGPT 서비스인 ‘ChatGPT 엔터프라이즈’의 도입부터 활용,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내 시스템 및 데이터와의 연계가 가능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용량 문서나 복잡한 자료 처리에도 최적화돼 있다.


OpenAI가 발표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ChatGPT 엔터프라이즈 대화량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복잡한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추론’ 관련 토큰 소비도 약 320배 급증했다. 기업 현장에서 AI 활용 범위가 단순 업무를 넘어 고난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 CNS는 전담 태스크포스(TF) 조직인 ‘OpenAI 론치 센터’를 신설했다. AI 전문 엔지니어와 아키텍트, 컨설턴트가 참여하며, OpenAI 전문 인력과 협력해 컨설팅, 기술 지원, 시스템 구축을 아우르는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도입 단계에 맞춰 실전형 워크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객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OpenAI AP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금융, 제조, 공공, 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AX 경험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은 “LG CNS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 AX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며 “OpenAI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용 AX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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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모찬스’ 채용 요구 금지…청탁·이해충돌 규제 강화

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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