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글로벌 ‘2026 보안 및 신원 현황 보고서’ 발표… 신뢰·보호·선택 중심 7대 보안 트렌드 제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3-03 16:22

HID 글로벌, ‘2026 보안 및 신원 현황 보고서’ 발표… 신뢰, 보호, 선택 중심 7대 보안 트렌드 ‘제시’

글로벌 트러스티드 ID 솔루션 선도기업 HID 글로벌(HID Global®)은 ‘2026 보안 및 신원 현황 보고서(2026 State of Security and Identity Report)’를 발표하고 7대 보안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보안 및 IT 전문가, 최종 사용자, 산업 파트너 등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들은 신원 관리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 및 디지털 환경이 점점 융합됨에 따라 보안 리더들은 신뢰 구축, 보호 수준 강화는 물론 사용자 선택권 보장을 중심으로 신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HID 글로벌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신뢰·보호·선택 세 영역을 중심으로 보안 전략을 재편하는 7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7대 트렌드는 △신원 관리 전략 고도화 △모바일 자격증명 확산 △생체인식 기반 출입 통제 확대 △실시간 위치추적(Real-Time Location System, RTLS)의 주류화 △물리 및 디지털 신원 융합 가속화 △전자태그(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의 인프라화 △통합형 신원·보안 플랫폼 중심 투자 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원 관리는 전체 응답자의 73%가 최우선 과제로 꼽을 만큼 전략적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조직들은 개별 자격증명 시스템을 넘어 물리 및 디지털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거버넌스 체계로 전환하고 있으며, 모바일 자격증명 역시 편의성보다 보안 강화 목적이 주요 도입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체인식 기술은 다중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을 넘어 핵심 출입 통제 수단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아울러 RTLS는 의료·제조·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RFID는 자산 추적과 재고 관리 등 운영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조직들은 단일 솔루션 대신 통합형 신원·보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다만 예산 제약, 시스템 통합의 복잡성, 개인정보 및 윤리적 우려는 여전히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라메시 송구크리슈나사미(Ramesh Songukrishnasamy) HID 글로벌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안 리더들은 출입 통제 및 신원 인프라의 현대화를 요구받는 동시에, 장기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거버넌스와 보호 체계, 투명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2026년 성공하는 조직은 강력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이해관계자에게 실질적인 솔루션 선택권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ID 글로벌의 이번 보고서는 데이터의 깊이와 다양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케어, 교육, 정부, 금융, 제조, 핵심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의 응답과 함께 최종 사용자와 보안 시스템 파트너의 관점을 동시에 반영해 전략과 실행 간 간극을 조망했다. 보고서 전문은 HID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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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모찬스’ 채용 요구 금지…청탁·이해충돌 규제 강화

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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