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이, 34억 규모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보망 유지관리’ 사업 수주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3-16 09:06

국립중앙의료원 전경

의료정보 ICT 및 중증 당뇨병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지투이(대표이사 정창범)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정보망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수집·제공해 국가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투이는 34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자원 정보 관리, 응급환자 진료 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연구용 통계 분석 등 응급의료 전반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투이는 응급의료정보망의 장애 예방 및 신속 조치는 물론 △전산실(IDC) 이전 지원 △재난복구(DR) 체계 전환 검토 △노후 장비 교체 등 시스템 전반의 효율화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투이는 이번 사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응급환자 전원 시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 판단하고 최적의 추천 병원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방식과의 일치율을 분석해 AI 기술의 실질적인 유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지투이는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을 통해 구급차 내 환자 데이터를 병원 응급실 키오스크로 실시간 전송하는 ‘AI-EMS(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급대와 의료진을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AX(AI 전환) 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가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정창범 지투이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독보적인 노하우를 쌓아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가 접목된 스마트 응급의료 상황관리 시스템을 안착시키고, 응급의료 체계의 AX 시대를 본격적으로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투이는 공공의료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 의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 최초 중증 당뇨병 통합관리 플랫폼인 ‘디아콘(DIA:CONN)’을 개발해 스마트 인슐린 펌프 및 펜, 모바일 앱을 아우르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지투이는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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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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