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고양이에게 봄을 2026’ 캠페인 성료… 유기묘 보호소에 예방약 전달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4-29 18:05

녹십자수의약품이 ‘나비야사랑해’에 유기묘 건강 증진을 위한 약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녹십자수의약품 영업팀 최은택 팀장, 나비야사랑해 유주연 대표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 참여를 통해 기부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게시물 1건이 등록될 때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되는 구조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의 내·외부 기생충 감염을 예방·구제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구충, 회충 등 내부 기생충과 벼룩, 귀 진드기 등 외부 기생충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생 관리가 중요한 보호소 환경에서 효율적인 방역과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해당 예방약은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으로, 전문 수의사의 처방과 관리 하에 사용된다. 전달된 의약품은 오는 5월 17일 SD동물병원이 참여하는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서 수의사 처방을 통해 보호소 내 고양이들의 예방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양이의 경우 소수의 기생충 감염만으로도 호흡곤란이나 급성 폐질환,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특히 고양이는 감염 이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만큼 정기적인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보호 방법으로 강조된다.


그러나 보호 환경이 취약한 유기묘는 예방 관리가 어려워 질병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캠페인이 예방 기회를 확대하고, 동물의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봄철은 모기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심장사상충 예방이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SNS를 통한 작은 참여가 실제 예방으로 이어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양이가 건강한 계절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방과 치료를 아우르는 동물보건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동물보건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One Health’의 가치 아래 동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동물보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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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모찬스’ 채용 요구 금지…청탁·이해충돌 규제 강화

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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