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2026년 수주 2조원 규모 확보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5-18 10:59

망미5구역 조감도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두산건설은 부산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대규모 사업을 확보하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동, 18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정비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해당 사업지는 부산의 주거 선호 지역인 수영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하고,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 성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올해 들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에 이어 이번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까지 더해 2026년 시공사 선정 기준 수주 2조원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공공재개발과 민간 정비사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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