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가덕도신공항, 설계부터 착공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5-26 15:25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설계 절차부터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설계 절차부터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지반 조사와 주민 이주대책 등 공사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업 정상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며 “설계 절차와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어업 보상과 관계기관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도 속도감 있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 구축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국민이 사업 진척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7월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주민 임시이주도 시작하는 등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최근 건설 원자재 수급 불안 등 공급망 위기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이주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 주민 고용 창출과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항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가덕도신공항이 단순한 공항 건설사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해상 매립이 포함된 고난도 공사인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김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안전 문제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즉석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의 신속한 신공항 건설 추진 의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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