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호주 전략대화 개최, 에너지 공급망 및 국방·방산 협력 강화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07 12:07

외교부 정의혜 차관보가 6일 호주 캔버라에서 엘리 로슨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와 제9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자 관계와 에너지 공급망, 국방·방산 협력 등 폭넓은 의제를 논의했다.


제9차 한-호주 전략대화 개최, 에너지 공급망 및 국방·방산 협력 강화

이 날 양측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네 차례의 외교장관 회담이 이어지는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긴밀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 차관보는 중동 상황에 따른 공급망 교란 속에서 한-호주 간 상호보완적 에너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 LNG와 석유제품 등 역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차관보는 '우리 기업이 호주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에너지 수급과 우리 기업의 활동에 대한 호주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로슨 차관보는 '역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측은 국방·방산 분야 협력의 중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으며, 로슨 차관보는 이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또한 로슨 차관보는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을 공유하며 우리 측의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차관보는 지정학적 환경과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소다자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양국은 현재 참여 중인 다양한 협의체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대화 결과는 향후 예정된 제7차 외교·국방(2+2) 장관회의의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양측은 이를 위해 고위급 교류 계기마다 지속해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정 차관보는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잰 아담스 외교차관 및 저스틴 헤이허스트 총리내각부 국제안보 차관보와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 차관보는 양국 주요 현안과 지역 정세, 향후 고위급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채성군

채성군

기자

나주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8월 31일까지 접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으며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과 영농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사진 설명)나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신청받는다. 사진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기념 단체 사진.(사진 제공-나주시)   나주시(시장

뉴스위드
등록번호전남 아 00587
등록일자2024-07-01
오픈일자2024-07-01
발행일자2026-08-08
발행인채성군
편집인채성군
연락처010-3624-7970
이메일cotjdrns7970@hanmail.net
주소 전남 나주시 그린로335 303호
뉴스위드

뉴스위드 © 뉴스위드 All rights reserved.

뉴스위드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