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 면담… 양국 협력 강화 논의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18 19:17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8일 라민 무자파르 오글루 하사노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만나 양국 간 주요 현안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 면담… 양국 협력 강화 논의

송 위원장은 하사노프 대사를 환영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 등 2개의 전쟁 속에서 아제르바이잔이 갖는 지정학적 의미가 큰 만큼 이번 논의는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이에 하사노프 대사는 '송 위원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 간 상호 방문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국회 차원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송 위원장은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국제 정세 속 공통점이 많은 양국이 SOC 구축이나 지뢰제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사노프 대사는 '아제르바이잔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이 만나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하사노프 대사는 '현재 국내 유학 중인 아제르바이잔 학생 250여 명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며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며 문화적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 위원장은 하사노프 대사의 주독대사 경험을 언급하며 향후 남북통일을 통한 세계 평화 기여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측의 많은 조언을 부탁했다.


이 날 면담에는 아제르바이잔 측의 부가르 가파로프 1등서기관과 우리 측의 최용훈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시흥 외교부 국회 파견국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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