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세계 최초 기술 탑재한 2027년형 오디세이 4종 공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28 12:28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6'에서 업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2027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4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세계 최초 기술 탑재한 2027년형 오디세이 4종 공개

이 날 삼성전자는 행사장 내 부스에서 '#PlaySamsung: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 행사를 열고 신제품의 혁신적인 성능을 선보였다.


새로 공개된 제품은 오디세이 OLED G9, G8, G7과 오디세이 G6 등 총 4종이다. 특히 세계 최초 1,100Hz 초고주사율 구현 등 압도적인 기술력이 눈길을 끈다.


오디세이 OLED G9(G95SJ)은 세계 최초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9형 커브드 모니터다. 5세대 'QD-OLED 펜타 탠덤'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OLED G8(G80SJ)은 게임 장르에 맞춰 해상도와 주사율을 변경할 수 있는 '트리플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디스플레이포트 2.1을 탑재해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오디세이 OLED G7(G75SJ)은 세계 최초의 42형 커브드 OLED 게이밍 모니터다. 전작 대비 화면 면적을 72% 넓히고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해 화질을 극대화했다.


오디세이 G6(G60H)는 27형 제품으로, 듀얼 모드 사용 시 세계 최초로 1,100Hz라는 초고주사율을 지원한다. Fast IPS 패널을 적용해 FPS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했다.


이번 신제품 4종은 모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면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임 환경을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모니터인 '오디세이 3D'의 지원 게임도 대폭 확대한다. 연내 사이버펑크 2077 등 주요 게임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호환 대상을 12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업해 '콜 오브 듀티' 신작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했다. 이 생태계를 2027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대작 게임 20개 이상으로 확장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게임스컴에서 세계 최초 360Hz 49형 OLED부터 최대 1,100Hz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상반기 누적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17.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8년 연속 1위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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