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서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 제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9-01 11:24

삼성전자가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디자인 행사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 참가해 인간 중심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서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 제시

이번 전시의 주제는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이다. 삼성전자는 전시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미래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다.


관람객은 14팀의 한국 아티스트가 AI 등 다양한 창작 방식을 활용해 삼성전자 제품을 재해석한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뮤직 스튜디오 5,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갤럭시 Z 폴드8 등 14개 제품에 각자의 시각을 담아냈다.


특히 2026년형 프리미엄 OLED TV ‘SH95’에 14개의 각기 다른 커스텀 프레임을 적용한 ‘익스프레시브 디자인(Expressive Design)’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하나의 제품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SH95는 화면이 메탈 플레이트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트 레이어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는 TV를 단순한 가전이 아닌 공간 내 조형적 오브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 날 전시의 일환으로 3일에는 디자인 토크가 진행된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이 연사로 나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은 디자인이 인간을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우리의 원칙'이라며 '창의성은 인간에서 시작되며, AI는 우리의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삼성은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다양한 디자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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