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정점식 의원 전방위 노력 결실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9-07 11:44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남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통영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정점식 의원 전방위 노력 결실

4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정부가 통영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최종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피해 복구에 필요한 국비 확보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통영에는 7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시간당 100mm 안팎의 극한호우로 도로 유실과 상·하수도 시설 파손, 주택·상가 침수, 산사태 등 지역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날 정 의원은 피해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요청해왔다.


정 의원은 8월 18일 당 지도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20일에는 국회에서 통영과 거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의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1일 통영시 산양읍과 봉평동을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정 의원은 22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했으며, 27일에는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정 의원은 피해가 통영 전역에 걸쳐 발생한 만큼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해왔다.


특히 9월 1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 의원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지역에 따라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전체의 피해 상황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영시 전역 지정을 적극 요청했다.


실제 중앙합동조사 결과 피해 규모는 상당했다. 4일 오전 기준, 공공시설은 120건의 피해액이 확정돼 179억 4,100만 원이 반영됐고, 사유시설은 3,001건의 조사가 완료돼 34억 9,300만 원의 피해액이 산출됐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통영시는 복구에 필요한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향후 구체적인 복구비 산정을 거쳐 지원 규모가 확정될 예정이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와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점식 의원은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복구에 필요한 국비와 각종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되고, 피해 복구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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