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용유2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9-21 13:31

인천광역시가 2003년 이후 개발사업 무산으로 장기간 정체된 용유지역의 체계적인 정비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9월 21일 용유2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인천시, 용유2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

용유지역은 수도권 관문이라는 입지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에잇시티, 노을빛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따라 무산되면서 2018년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토지이용 규제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었으며,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정주 환경 또한 지속적으로 악화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 날 확정된 용유2 도시개발사업은 이러한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영종구가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하며, 환지방식으로 총사업비 약 4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종구가 2025년 9월 구역지정 승인을 요청한 이후, 인천시는 관계기관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며 사업 착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발계획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주민 행정 편의를 위한 행정타운과 체계적인 주거시설이 조성되며, 도로와 공원 등 낙후된 기반시설도 대대적으로 확충될 방침이다.


이로써 용유지역은 수도권에 걸맞은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유2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규제로 제약받아 온 주민들의 재산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고질적인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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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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