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멕시코 국빈 방문…‘2026 K-박람회’ 현장 찾아 경제·문화 협력 강화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9-26 23:53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 현장을 찾아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독려했다.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이날 이 대통령 부부는 15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K-팝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K-팝을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댄서와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혜경 여사 또한 “지난 5월 BTS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에 깜짝 놀랐다고 들었다”며 현지의 뜨거운 K-문화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음악 재생 버튼을 누르자 세븐틴의 ‘부석순’ 노래와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이어졌고, 현지 팬들은 이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 부부는 양국 기업 및 정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북미 공급망 핵심 거점으로서 멕시코의 위상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을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한-멕시코 무역협정을 통한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멕시코의 산업 고도화 비전과 한국의 제조 기술 역량을 결합해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로 협력을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문화 창조 산업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멕시코 경제인들이 한국 기업과 함께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후 이 대통령은 K-컬처 기업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2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이 대통령은 ‘수출 상담(B2B)’ 부스를 방문해 어제 하루에만 34건, 1,250만 불의 계약이 체결됐다는 보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소비자 전시(B2C)’ 부스를 순회하며 주요 제품의 시장 전망을 묻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멕시코는 중남미 내 K-뷰티·푸드 1위 수입국이자 세계 14위 콘텐츠 시장으로 우리 기업의 핵심 거점이다.


한편,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번 순방의 성과를 정리했다. 먼저 유엔 총회 방문을 통해 글로벌 책임 강국 위상을 제고하고 한미·한-호주 정상회담을 거쳐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 국빈 방문과 관련해 성 수석은 “16년 만의 정상 방문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획기적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경제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AI·우주·방산 등 첨단산업 시장 진출의 발판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채성군

채성군

기자

 나주시의회,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의장 김관용)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이 되는 내국세에서 기금 전입금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발의되었다.  

뉴스위드
등록번호전남 아 00587
등록일자2024-07-01
오픈일자2024-07-01
발행일자2026-09-27
발행인채성군
편집인채성군
연락처010-3624-7970
이메일cotjdrns7970@hanmail.net
주소 전남 나주시 그린로335 303호
뉴스위드

뉴스위드 © 뉴스위드 All rights reserved.

뉴스위드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