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개막 알려

채성군 기자

등록 2026-10-04 18:26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빛으로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세훈 서울시장,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개막 알려

이날 오 시장은 행사에 앞서 한강과 노들섬을 배경으로 설치된 주요 레이저 및 미디어아트 작품을 직접 관람했다. 이후 개회사와 개회선언을 마친 뒤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빛과 최첨단 과학, 한강의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많은 시민이 찾아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서울 곳곳에 더 많이, 더 넓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들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노들섬의 변신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약 3년 뒤에는 서울 한복판, 한강 한가운데 있는 노들섬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1일까지 10일간 노들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빛의 서사시'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들의 레이저와 미디어아트 작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비롯해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동행라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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