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병원, 충청권 중학교 대상 ‘정신건강 골든벨’ 개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10-12 11:21

국립공주병원이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퀴즈 프로그램 '정신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를 운영한다.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중학교 대상 ‘정신건강 골든벨’ 개최

이번 행사는 10월 13일부터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자 응답기인 스마트 리모컨을 활용해 퀴즈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스트레스 관리, 감정 표현, 생명존중 등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며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정신적 어려움 발생 시 혼자 고민하기보다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병원을 중심으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일정은 10월 13일 충남 공주시 유구중학교와 봉황중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충북 음성여자중학교, 11월 6일 충북 옥천여자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주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기관 등 지역기관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각 기관은 향후에도 지역의 교육 및 정신건강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최종혁 국립공주병원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퀴즈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병원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주병원은 교육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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