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카운티 일렉트릭’ 11대 공급

채성군 기자

등록 2026-10-23 10:03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전기버스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프로젝트 출범식’을 통해 중형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 11대를 발리 주정부에 공급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카운티 일렉트릭’ 11대 공급

22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는 현대차 상용바디통합개발실 김영신 상무와 윤순구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라흐마트 팜부디 장관,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글로벌 관광 도시인 발리에 전기버스를 최초로 도입해 전기차 기반의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주관한 전기버스 공급사 공개 입찰에서 전기차 품질 경쟁력과 사후관리, 친환경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공급된 카운티 일렉트릭은 현지 특장업체와 협업해 제작된 20인승 중형 전기버스다. 128kWh 용량의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최대 2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해당 모델은 150kW급 고출력 모터를 적용해 50~80km/h 구간에서 디젤 모델 대비 30% 이상의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여 대중교통 운행에 적합하다.


현대차는 발리에서 전기버스 대중교통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공급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행 현황 모니터링과 함께 현지 차량 정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관광 도시 정책을 추진 중인 발리의 대중교통 전동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2024년 11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에도 카운티 일렉트릭 11대를 공급하며 현지에서 우수한 전기버스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향후 현대차는 수라바야와 발리,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버스 공급을 통해 글로벌 관광 도시로 손꼽히는 발리의 친환경 교통 전환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인도네시아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요 시장에서 전동화 상용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군

채성군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 출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2일 서구 치평동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6년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의 무작위 추첨과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70명의 시민배심원단이 참석했다. 민형배 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배심원제 교육,

뉴스위드
등록번호전남 아 00587
등록일자2024-07-01
오픈일자2024-07-01
발행일자2026-10-23
발행인채성군
편집인채성군
연락처010-3624-7970
이메일cotjdrns7970@hanmail.net
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그린로335 303호
뉴스위드

뉴스위드 © 뉴스위드 All rights reserved.

뉴스위드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