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서베이 스트레스 체감도 4.55점…25개 자치구 중 최저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3-24 09:48

중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일상생활 스트레스 체감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다.


중랑구, 서울서 일생생활 스트레스 가장 낮아.

서울시가 실시한 '2025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중랑구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체감도는 4.55점으로 자치구 중 최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평균 스트레스 체감도가 전년 대비 0.27점 오른 것과 달리 중랑구는 0.45점 감소해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지역사회 소속감 부문에서도 서울시 3위에 올랐다. 서로 알고 지내는 편, 이웃 간 소통,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돕는 관계, 지역 행사 참여 등 세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40만 구민이 서로를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이 이러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이번 결과의 배경으로 생활밀착형 공간 확충을 꼽는다. 2018년 이후 동주민센터 5곳을 행정·복지·커뮤니티 기능을 통합한 복합청사로 전환했고, 마을활력소와 마을지원센터를 통해 주민 모임과 공동체 활동 기반을 넓혀왔다. 


중랑실내놀이터·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딩가동·중랑청년청·화랑마을 시니어센터·중랑파크골프장 등 세대별 맞춤 공간도 순차적으로 조성했다.


걷기 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한 요인이다. 봉화산·용마산 동행길, 중랑천 장미길, 용마산 스카이워크 등 산책로를 꾸준히 정비한 결과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전국 걷기실천율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일상적인 신체활동 증가가 주민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채성군

채성군

기자

공직자 ‘부모찬스’ 채용 요구 금지…청탁·이해충돌 규제 강화

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뉴스위드
등록번호전남 아 00587
발행인김병선
편집인김병선
연락처010)4661-0963
이메일gaheon79@naver.com
주소 전남 나주시 그린로335 303호
뉴스위드

뉴스위드 © 뉴스위드 All rights reserved.

뉴스위드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