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달린다"…인천마라톤 11월 22일 개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4-15 16:58

"바다 위를 달린다"…인천마라톤 11월 22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한육상연맹과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6 인천마라톤(Incheon Marathon 2026)'을 오는 11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라하늘대교를 활용한 코스를 검토하는 등 도심과 해양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코스로 대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인천마라톤은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수도권 대표 국제마라톤 대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 편의성과 코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결지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경기 종목은 풀코스(42.195㎞), 10㎞, 5㎞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특히 풀코스는 인천의 랜드마크인 청라하늘대교를 통과하는 편도 코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코스가 확정될 경우 참가자들은 도심의 역동성과 서해 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레이스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 유일의 풀코스 마라톤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규모도 내실 있게 확대한다. 총 2만 명이 참가하며, 이 중 풀코스 인원을 지난해 6,000명에서 8,000명 수준으로 늘려 증가하는 마스터즈 러너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회의 질적 수준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국내 엘리트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부 총상금을 기존 6,700만 원에서 8,600만 원으로 인상하고, 1위 상금 역시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우수 선수 유치와 기록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박혁 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마라톤이 전국 러너들이 꼭 참여하고 싶은 대표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며 "코스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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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모찬스’ 채용 요구 금지…청탁·이해충돌 규제 강화

공직자의 민간 대상 ‘부모찬스’ 채용 요구 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 ‘반부패 법률 강화로 부정부패 엄정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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