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창업시대 대전환’을 강조하며 창업생태계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OSI 2차 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KOSI 2차 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국가창업시대 전환과 창업생태계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이 주관해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정책 논의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중소기업중앙회, 기업가정신학회가 공동 주최에 참여하면서 연구기관 중심의 논의를 넘어 산·학·연 협력 기반 정책 플랫폼으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학계와 연구계, 정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기조강연에서 ‘국가창업시대 국정과제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기업가정신 혁신창업생태계 강국을 향한 과제’와 ‘지역 창업생태계 현황 및 성장을 위한 구조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창업생태계가 그동안 양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과 글로벌 진출 연계,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등 생태계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한성숙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창업시대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창업도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로컬창업’ 등을 제시했다.
한 장관은 또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연구계와 학계의 정책 제언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논의가 지속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성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