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추석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 합동 점검 실시

채성군 기자

등록 2026-08-31 12:34

해양수산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뱃길 이용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뱃길 이용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객이 평년 대비 약 2.8% 증가한 일평균 약 7만 7,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수송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날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국민안전감독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귀성 행렬에 앞서 여객선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를 사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선체, 기관, 구명설비 등 핵심 설비의 관리 상태를 비롯해 승·하선 구역 안전관리자 배치 현황, 여객 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종사자의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차량 구역 내 여객 안전관리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23일부터 27일 전까지 개선을 완료해 연휴 기간 안전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족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맞아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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